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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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384

만성단순태선

2015.12.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9096

만성단순태선

 

 

정의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문지르거나 긁어서 피부가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30~50대에 호발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원인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이 만성단순태선의 유발인자가 될 수 있다.

 

임상증상

 발작적인 가려움증이 주된 증상이다. 피부를 자꾸 긁게 되면 국한적으로 피부가 점차 두꺼워져 태선화된 홍반판이 나타난다(그림). 병터가 지속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피부색이 진해진다.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등, 목덜미, 손목과 발목에 호발한다.

 

 

 

치료

 ① 긁지 말아야 한다. 습관적으로 긁게 되면 피부가 더 두꺼워지고 가려움증이 더 악화되므로 더 긁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적절한 휴식과 정신적인 긴장완화 시에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② 항히스타민제와 항불안제의 복용으로 가려운 증상을 완화시킨다.
③ 강한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 및 병변내주사
④ 독세핀, 캡사이신, 피메크로리무스크림이나 타크로리무스 연고
⑤ 광선치료
⑥ 이차적인 감염이 발생할 시에는 항생제를 사용한다.

 

 

문기찬, 김도원. 가려움증, 정신피부질환과 신경피부질환, In: 대한피부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회. 피부과학. 개정6판. 서울: 대한의학서적, 2014: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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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