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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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376

괴저성 근막염

2015.12.29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301

괴저성 근막염

 

정의

 독소를 생산하는 세균감염으로 인해 피부와 근막은 제외하고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과 지방조직의 괴사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흔히 괴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처음에 고열과 동시에 누르면 아프고 붓는 홍반이 발생하다가 급격히 심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암청색으로 바뀌면서 물집이 생긴다. 처음에 단단하던 피부가 4~5일 지나면 썩은 냄새가 나는 진물이 나오고 피하의 신경이 모두 손상되어 통증이 사라지고 피부가 뚜렷이 암청색으로 변한다.
선행될 수 있는 인자로는 외상이나 곤충에 물린 자리 등 피부에 상처가 생겼을 때, 수술이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 당뇨병, 간질환, 알코올 중독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어패류로 인해 상처를 입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치료는 빠른 항생제 투여와 수술적인 방법으로 괴사된 근막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영립, 홍창권, 김문범, 최규철, 이양원, 김성진, 박향준, 김일환, 계영철, 정기양, 강훈, 허창훈. 피부질환의 치료, In: 대한피부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회. 피부과학. 개정6판. 서울: 대한의학서적, 201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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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