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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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163

심재성 진균증

2016.02.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952

심재성 진균증 

 

심재성 진균증은 피부의 깊은 부분인 진피나 피하지방, 내장 기관에 진균이 침범하는 경우를 말한다. (반면,보통 진균증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을 주로 침범한다.)

 

대표적인 질환은 피부를 통해 피하지방으로 침투해 병변을 일으키는 스포로트릭스증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부드러운 결절이나 파인 궤양형태로 발생하여 림프절을 따라 길게 일렬로 병변이 발생한다. 습진으로 잘못 오인되기도 하며 스테로이드성분이 포함된 치료를 받을 경우 계속적으로 지속되기도 한다. 주로 외상을 쉽게 입을 수 있는 손이나 손가락에서 시작하여 점차 팔로 퍼진다. 피부 조직검사와 균 배양으로 진단하며 항진균제로 치료한다.

 

 

박영립, 홍창권, 김문범, 최규철, 이양원, 김성진, 박향준, 김일환, 계영철, 정기양, 강훈, 허창훈. 피부질환의 치료, In: 대한피부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회. 피부과학. 개정6. 서울: 대한의학서적, 20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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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