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적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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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309

KOH검사

2015.12.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3546

KOH검사

 

KOH 검사는 피부 질환이 곰팡이질환이 아니라는 것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 시행하는 필수적인 검사법이다. 특히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별로 소요되지 않으며 통증이 없어 무좀을 확진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다만 검사 결과 판독시 자칫 잘못 판독할 수 있으므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검사 방법]

의심되는 피부병터의 각질, 모발, 손발톱, 수포를 긁어 슬라이드 위에 모은다.

검체를 커버 슬라이드로 살짝 덮어 놓는다.

KOH (수산화 칼륨) 10~30% 용액을 떨어뜨린 후 덮어놓은 커버 슬라이드에 침투되도록 한다.

알코올램프로 살짝 가열하거나 20분간 충분히 기다려서 각질을 녹인다.

현미경으로 진균 균사 여부를 관찰한다.

 

 

 

그림. KOH 검사소견

 

김진우, 이철헌. 피부의 증상, 징후와 진단, In: 대한피부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회. 피부과학. 개정6. 서울: 대한의학서적, 20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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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