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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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ppel-Trenaunay 증후군

관리자  |  2015.12.28

클리펠-트레노네이증후군 (Klippel-Trenaunay syndrome, K-T 증후군)   임상증상   K-T 증후군은 한쪽 팔다리에 위치한 넓은 포도주색반점과 침범한 팔다리의 비대를 특징으로 한다. (그림 26-63). 드물게 양측 상하지를 침범하기도 하고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발생하기도 한다. 환자의 80%에서 다리 정맥류가 흔히 동반된다. 다리가 침범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95%), 팔, 가슴, 배, 성기주변도 침범할 수 있다. 림프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외상이나 작은 궤양 후에 감염이 흔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태어날 때부터 침범된 팔다리 비대가 있으며 사춘기가 지난 후 커지는 경우가 있

EBA(후천물집표피박리증)

관리자  |  2015.12.28

EBA(후천물집표피박리증)   정의와 역학 후천물집표피박리증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드문 자가면역물집병으로, 원인이나 유전요인은 아직밝혀진 바 없는 표피하 물집병이다. 서양인에 비해 동양, 특히 한국에서 보고된 예가 많다.   원인과 병인 피부의 표피-진피 경계부 근처에서 제7형 아교질 (콜라젠)에 대한 자가항체가 표피하물집을 발생시킨다.   임상증상 후천물집표피박리증은 팔다리의 말단부에 주로 물집이 발생하고 치유되면서 흉터와 좁쌀종을 형성한다. 외상에 의해 피부가 쉽게 벗겨지는 쉬운 곳에 호발하는데, 가장 흔한 발생부위는 손등, 손가락마디, 팔꿈치, 무릎, 천골부위, 발가락 등이다. 치유되면서 흉터, 손발톱이영양증, 손발톱 소실

AIDS피부질환(HIV감염과 피부질환)

관리자  |  2015.12.23

AIDS피부질환 (HIV감염과 피부질환)   임상증상 HIV감염 환자는 면역성의 이상에 따라 다양한 피부 질환을 나타낸다. 감염 정도에 따라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발생하는 피부질환도 달라지면서 AIDS의 진행정도를 추정할 수 있는 좋은 증거가 되기도 한다   1. 가려움증 가려움증은 AIDS, 진행된 HIV감염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며 질병 진행의 표식자로 사용될 수 있다. 일차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호산구모낭염, 약물발진, 건조증, 피부그림증(피부묘기증), 접촉피부염, 옴, 곤충자상 등이 있다. 드물게 림프종, 신부전, 바이러스 간염, 폐쇄성 간질환과 같은 대사이상이나 전신적인 질환이 피부 병변 없이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ABNOM(후천 양측 오타모반모양반점)

관리자  |  2015.12.23

ABNOM (후천 양측 오타모반모양반점) Acquired bilateral nevus of Ota-like macule   임상증상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양 반점은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오타모반과 달리 후천적으로 오타모반과 유사한 질환을 지칭한다. 중년 여성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20대 이후 발생하기 시작한다. 얼굴 특히 이마 양 옆, 관자놀이, 광대뼈부위, 눈꺼풀부위와 코에 대칭적으로 발생하고 특징적으로 콧망울이나 콧뿌리(root)의 색소침착이 나타난다. 조직학적으로는 오타모반과 동일한 소견을 보이지만, 임상적으로 오타모반과 다르게 눈이나 점막침범은 없다. 특히 이 질환은 기미와 혼동되기 매우 쉬워 치료에 앞서 기미와 감별을 위한 조직검사가 필

4S(포도알균화상피부증후군 )

관리자  |  2015.12.23

4S(포도알균화상피부증후군 )   정의 5세 이하의 어린이나 신장기능이 저하된 성인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세균의 독소에 의한 질환으로 독소가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증상이 시작된다.   임상증상 증상은 갑자기 고열과 동시에 전신에 누르거나 만지면 아픈 붉은색 피부반점(홍색피부증)이 생기면서 입주변이나 눈주위가 붉게 되면서 진물이 나고 딱지가 앉아 지저분한 습진상태로 된다.   치료 겨드랑이나 목, 사타구니에 누르면 아픈 홍반과 고름물집이 생기면 심한 경우에는 전신의 피부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벗겨지는 경우도 있어 피부화상증후군이라는 병명이 생기게 되었다. 적절한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nb

결절경화증(Tuberous sclerosis)

관리자  |  2012.11.06

결절경화증(Tuberous sclerosis)   정의 유전성 질환으로 보통염색체 우성 유전을 하며, 주로 피부, 신경계, 심장, 신장 등을 침범하여 나뭇잎모양의 저색소성 반, 피지샘종, 발작, 정신지체 등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유병률은 100,000명에 3~10명이며 남녀 발생비는 같다.   원인 결절경화증의 반수에서 염색체 9, 16번의 유전자 변이가 나타난다. 1/3에서는 유전성이며 나머지는 새로운 변이이다.   임상증상 대개 증상은 출생시부터 있으나 인지되지 않으며 발달지연의 동반 여부와 상관없이 국소적 또는 전신적 발작이 첫 징후인 경우가 많다. 피지샘종은 아동기 후기에 발생한다.   1) 피부 병변

기미(Melasma)

관리자  |  2012.11.06

기미(Melasma)   동의어 Chloasma   정의 다양한 크기의 갈색 반이 노출부위 특히 얼굴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태양광선에 대한 노출, 임신, 경구피임약 혹은 일부 항경련제 등에 의해 악화된다.   원인 기미는 흔한 질환으로 주로 출산기 여자에서 발생하나 약 10% 정도는 남자에서도 발생한다. 태양광선에 영향을 받으므로 여름에는 악화되며 겨울에는 호전된다. 기미는 임신, 경구피임약, 내분비 이상, 유전인자, 약제, 영양 부족, 간기능 이상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나 대부분은 임신 혹은 경구피임약의 복용 후 발생된다. 간혹 특정 약제를 복용한 후 기미와 유사한 병변이 발생하기도 하나, 많은 예에서는 원인을 찾을 수 없다. &

림프관기형(Lymphatic malformation)

관리자  |  2012.11.06

림프관기형(Lymphatic malformation)   정의 림프관의 발생학적 이상에 의한 기형   증상 1) 미세낭림프관기형 (Microcystic lymphatic malformation, lymphangioma circumscriptum) 주로 출생시 또는 유아기에 발생한다. 넓적다리, 궁둥이, 위팔, 겨드랑이, 혀에 호발하며 전형적인 병변은 여러 개의 황색 소수포가 개구리알처럼 군집되어 나타난다(그림 1). 혈액이 섞이는 정도에 따라 적색이나 흑색으로 보일 수도 있다. 어떤 병변은 표면이 사마귀처럼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림프부종이나 팔, 다리의 비대를 보일 수 있다. 심부병변이 없는 경우 이산화탄소 레이저나 pulsed dye 레이

림프종모양구진증

관리자  |  2012.11.06

림프종모양구진증    정의 구진결절 병변이 만성적으로 재발과 자연 소실을 보이는 질환으로 임상적으로는 양성 경과를 밟으나, 조직학적으로는 악성을 보이는 림프증식이상질환이다.   역학 인종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남녀 발생 비율도 같다. 어느 연령층에나 생길 수 있으나 30~40대에 호발한다. 미국의 한 지역에서의 발생 빈도는 인구 백만 명당 년 1.2~1.9명이 발생한다고 한다. 환자의 10~20%에서 림프종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림프종으로 진행되는 평균 기간은 약 13년이고, 남자에 빈도가 높다.   원인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다. Epstein-Barr 바이러스, HTLV-1 등의 바이러스가 의심되나 확실하지는 않다.

만성피부홍반루푸스Chronic cutaneous lupus erythematosus

관리자  |  2012.11.06

만성피부홍반루푸스Chronic cutaneous lupus erythematosus 남녀의 발생비가 2:3~1:3으로 여성에서 호발하고 20~40세에 발병한다. 모든 인종에 발병하나 흑인에게 더 흔하다. 비교적 양성의 경과를 취하며 주로 일광노출부에 호발한다. 전형적인 병변은 경계가 분명한 원반모양 홍반판으로 여기에 견고하게 붙은 비늘, 모낭을 막고 있는 각전, 모세혈관확장, 색소이상, 피부위축 등을 보인다. 국소형과 범발형으로 분류하며, 국소형은 원반모양 병변이 머리와 목에 국한되며 범발형보다 흔하다. 간혹 대칭되는 나비모양의 원반모양 홍반판이 뺨과 콧등에서 관찰되며 코입술주름은 침범하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급성피부형의 나비모양발진과 혼동되기 쉽다. 두피에서는 비가역

모공홍색잔비늘증

관리자  |  2012.11.06

 모공홍색잔비늘증   모공홍색잔비늘증(Pityriasis rubra pilaris)은 모낭부위의 각질을 동반한 홍반성 발진이 나타나면서 이들이 합쳐져 판 모양의 홍황색 피부발진과 손, 발바닥의 피부 각질이 두꺼워지는 현상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발병연령에 따라 소아형과 성인형이 있습니다. 소아형은 가족적으로 발생하고, 상염색체 우성유전을 보입니다. 성인형의 경우 비타민 A의 비정상적인 대사 또는 바이러스 감염과의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진은 특징적으로 직경 1~2mm 정도로 모낭을 따라 분포하며 각질이 붙어 있습니다. 진행되면 병변들이 서로 붙게 되는데, 중간 중간에 정상 소견을 보이는 피부가 섬처럼 보이는 현상이 손발가락, 팔, 다리에

물사마귀 (전염성연속종)

관리자  |  2012.11.06

물사마귀 (전염성연속종)   원인 물사마귀는 전염성연속종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된다. 이 바이러스는 인간에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가장 크며 감염된 세포의 세포질 내에서 증식을 하여 호산성으로 염색되는 연속종 소체를 형성한다.   역학 주로 성인보다 소아에 많으며, 남아에서 여아보다 더 흔히 발생하며,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나 항암치료 등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성인에게서 호발하기도 한다. 환자가 자기 병변을 긁어서 다른 부위로 퍼뜨리거나 타인과의 접촉에 의해 전파가 가능하다.   증상 병변은 3~6 mm의 반구형 모양의 구진이 특징적으로, 피부색 혹은 분홍색을 보이며 크기가 큰 병변은 대부분 중앙부가 배꼽 모양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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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년 5월 15일]